남들 다 하는 다이어트해보았는지 체중 감량은 잠깐뿐, 금세 요요가 찾아왔다면? 쫄쫄 굶고 독하게 식이 조절을 해도 큰 효과가 없었다면?! 다이어트 방법을 바꿔야 할지도 모릅니다. 집에서도 관리할수 있는 다이어트 관리법!
집에서 다이어트할때 강한 다이어트 식단, 관은 어떤 것인가요?
1. 구하기 쉬운 재료를 이용합니다.
다이어트에 좋다고 해서 구하기 어렵고 생소한 식재료를 사기보다는 대형마트나 시장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합니다. 생소한 재료의 경우 이것저것 준비하는 시간이 많이 들어 다이어트를 쉽게 포기하게 될 수 있습니다.
2. 칼로리를 측정하지 않는다.
사람마다 기초 대사량이 다르고 매끼 섭취하는 식재료와 조리법, 하루 동안 소모하는 칼로리도 다른데요. 각각 먹는 양과 소모한 칼로리를 정확히 측정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칼로리나 음식의 양을 지나치게 따져가며 먹는 것보다 건강한 탄수화물과 지방, 단백질, 섬유질로 식단을 구성하고 음식의 질에 신경 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너무 칼로리에 집착하다 보면 스트레스가 쌓여 과식 또는 폭식을 하기 쉬워요.
3. 다양한 조리법으로 직접 만들어보기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로부터 힘든 점을 들어보면 "닭 가슴살이나 달걀을 더 이상 못 먹겠어요."매번 고구마 삶기가 귀찮아요"라고 많이 얘기들 하십니다. 하지만 같은 식재료라고 해도 조리법이 달라지면 다른 맛과 식감을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다이어트 도시락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영양 밸런스를 고려해서 잘 만들었다 하더라도 어떤 참가 물이 들어있는지 정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부족한 솜씨라도 조금씩 만들다 보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4. 식판으로 한 그릇에 담아 먹기
잘 차려진 밥상에서는 사실 양을 조절해서 먹기 힘듭니다. 내가 양을 잘 조절해서 먹었다고 해도 남겨진 반찬들을 보면 아쉬움이 더 크게 느껴지는데요. 다이어트식을 할 때는 한 그릇에 먹을 양을 담아 놓는 것이 좋습니다. 한 그릇 만큼은 다 먹어도 된다는 생각에 심리적으로 허기가 달래지는 효과도 있고, 맛있게 먹었다는 포만감도 느낄 수 있습니다.
5. 다양한 컬러푸드를 이용해서 먹기
다이어트 식단이라고 해서 푸릇푸릇 한 풀만 먹을 수는 없죠. 중복되는 식재료의 다분함을 피하고 여러 가지 색의 식재료를 골고루 섭취함으로써 자칫 다이어트 기간에 부족해질 수 있는 영양분을 빠뜨리지 않고 드셔보세요.
레드 : 토마토 빨강 파프리카, 사과, 고추 등 빨간색 식재료에는 라이코펜과 안토시아닌이 풍부해서 면역력을 높여주고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 줍니다. 몸에 쌓인 유해산소를 제거해 노화 속도를 늦춰주고 고추의 캡사이신은 지방분해에 도움을 줍니다.
옐로 : 고구마, 노랑 파프리카, 바나나, 파인애플 등 노란색 식재료는 에너지를 충전해 주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부족한 에너지를 보충해 주고 불필요한 노폐물은 배출해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면서 꼭 챙겨 드시면 좋아요.
퍼플 : 퍼블 색 식새료에는 가지, 전 양파, 적양배추, 포도, 블루베리 등이 있습니다. 포도나 블루베리 같은 열매류에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은 지방의 연소를 도와 비만을 예방하고 노화 방지 효과도 뛰어나기 때문에 꾸준히 드시면 좋습니다.
6. 천천히 음미하면서 식사하세요.
TV나 휴대폰을 보면서 밥을 먹으면 원래 먹는 속도보다 빨리 먹게 되고, 스스로 음식을 얼마나 먹었는지 모르기 때문에 많이 먹게 됩니다. 밥 먹는 시간이 짧을수록 포만감을 느끼기도 전에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할 수 있어요. 다른 행동을 하면서 밥을 먹는 나쁜 습관을 버리고 밥을 먹을 때는 음식에만 집중해 보세요. 음식의 냄새나 맛, 형태를 살피며 드셔보세요.
7. 물을 자주 마시고 당이 많은 주스나 탄산음료는 금물
다이어트 중에는 시도 때도 없이 배가 고픈데요. 먹는 양을 줄여서도 있지만 스스로 다이어트를 하고 있음을 의식하는 순간 뇌가 배고프다는 신호를 보내기 때문! 순간 배고프다고 느낄 때마다 물을 드시는 게 좋습니다. 식욕을 억제하고 거짓 배고픔을 방지할 수 있어요. 처음부터 물을 억지로 많이 드시기보다는 하루 1리터 마시기를 목표로 조금씩 늘려나가는 게 좋습니다. 타이머를 1시간 간격으로 맞춰 놓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8. 견과류와 과일을 틈틈이 챙겨 먹기
견과류나 제철 과일을 들고 다니며 허기질 때나 식사 전에 드셔보세요. 과식이나 폭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견과류는 한 번에 한줌 5~10알 정도로 드시고 사과 같은 경우는 1개 정도까지 괜찮습니다. 공복시간이 너무 길어지면 폭식하기가 쉬워 다이어트를 포기할 수도 있거든요! 단 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을 먹지 않고 식사 사이사이 조금씩 섭취하는 게 좋아요.
9. 쉬는 날엔 집에 있기보다 외출!
주말이 되면 그동안 부족했던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 누워있는 분들이 많아요. 그러나 오래 쉬다 보면 오히려 집에서 이것저것 먹게 되고, 다이어트에 독이 될 수 있어요. 또 괜히 우울해지기도 쉽고 밖으로 나가 공원 산책도 하고, 쇼핑몰도 가서 다이어트에 성공하면 입을 옷도 구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