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기준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걸리는 심장질환으로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심장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협심증, 심근경색증, 부정맥, 심부전증 등이 있습니다.
심장질환
심장질환에는 동맥 경화증이 있습니다. 경화라는 말은 혈관이 딱딱해지면서 혈관을 수도 파이프로 비교하면 파이프가 녹이 슬고 녹슨 관이 막히는 현상을 말합니다.
혈관이 막히면 혈액순환이 안되고 결국 심장마비 라던가 뇌는 중풍과 같은 뇌질환이 올 수 있습니다,
정상 혈관은 내피세포의 어떤 독소 등 중금속, 미세먼지들 또는 외부로부터 들어와서 염증을 일으킵니다. 관련된 백혈구 등 모든 염증의 반응이 시작됩니다.
이 염증이 일어났던 손상 부위에 결국 혈관이 터지면서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혈관에 노폐물이 쌓이게 되면 혈관에 혈전, 피떡이 생기게 됩니다. 피떡이 떨어져 나가 혈관 안에서 떨어져 나가 혈관을 돌아다니다가 결국 혈관을 막히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심장질환 증상
심장병 징후와 유사하다고 해서 반드시 심장병인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상 증상이 느껴진다면 절대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된다. 존스 홉킨스 시카론 센터 심장병 예방 기관(Johns Hopkins Ciccarone Center for the Prevention of Heart Disease)의 흉부외과 전문의 파라그 조시(Parag Joshi)는 “대부분의 환자는 의사보다 자신의 몸 상태를 더 잘 알고 있다”라며 “특정 증상이 익숙하지 않다고 느껴진다면 의료 조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미국 건강정보사이트 Eat This, Not That에서는 심장병에 걸렸을 때 나타나는 증상 5가지를 소개했다.
1. 발기 부전
발기 상태를 유지하는 데에 문제가 있다면 심장 질환 및 동맥 손상이 있을 수 있다. 파라그는 “특정 부위의 혈관 문제가 있다면, 다른 신체 부위에도 혈관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하이닥 비뇨의학과 상담의사 이영진 원장(대구코넬비뇨기과의원)은 하이닥 칼럼에서 “중년남성이 발기부전 증상 호소 후 심장질환이나 뇌혈관 질환을 겪게 되는 경우가 있다”라고 언급했다.
2. 심한 피로감
심한 피로감은 심장 질환의 징후일 수 있다. 흉부외과 전문의 레슬리 조(Leslie Cho)는 “심한 피로감은 하루가 끝날 때 피곤함을 느끼는 것처럼 전반적인 피로에 대해 말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몇 층의 계단을 오를 수 있는지를 관찰해야 한다”라며 “계단 한 층을 오르기도 어렵고, 계단을 오를 때 심한 피로감이 동반된다면 심장병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하이닥 순환기내과 상담의사 이수진 원장(OK내과의원)은 하이닥 Q&A에서 “심장 기능, 심장판막, 부정맥 등 심장 이상 여부에 따라 피로감이 더 느껴질 수 있다”라며 심한 피로감이 느껴질 경우 “심장 주치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라고 강조했다.
3. 호흡곤란
의사들은 호흡곤란이 협심증의 증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에든버러 대학교(The University of Edinburgh)의 데이비드 뉴바이(David Newby) 교수는 “협심증이라는 단어는 질식을 의미하며, 협심증이 나타나면 목 조임과 목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라고 설명하면서 “사람들은 흔히 이 증상을 '질식할 것 같은 느낌'으로 묘사한다”라고 덧붙였다.
4. 가슴 통증
전문가들은 흉통이 항상 심장마비와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레슬리는 “심장마비와 관련된 남녀의 흉통 증상을 더 자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다”라며 “드라마에서 보듯이 극심한 흉통이 오는 사례는 드물다. 심장병으로 인한 흉통은 가슴 압박감이나 속 쓰림 같은 증상으로 느껴지는 경우가 더 많다”라고 설명했다. 하이닥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승화 과장(성남시의료원)은 하이닥 Q&A에서 “심장질환인 협심증, 심근경색을 앓으면 주로 휴식할 때보다는 운동할 때 흉통을 호소한다”며, 이어 흉통은 특히 “고령, 흡연, 고지혈증 등 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에게 흔하다”라고 언급했다.
5. 발목 부종
데이비드 교수는 “발목이 붓는 증상은 심부전의 징후일 수 있기 때문에 결코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발목 부종은 매우 흔한 증상이며, 이를 유발하는 원인은 다양하다”라고 설명했다. 혈압약 등 많은 이가 복용하는 약제 역시 발목 부종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발목 부종이 나타났다면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심장질환 원인
심장병의 원인은 다양할 수 있으며 단일 원인이 아닌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장병의 주요 원인과 기여 요인 중 일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죽상동맥경화증 : 이는 플라크라고 불리는 지방 침전물이 동맥 내부에 쌓여 좁아지고 혈류를 제한하는 질환입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는 가장 흔한 유형의 심장 질환인 관상동맥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고혈압(Hypertension) : 고혈압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동맥을 손상시켜 죽상동맥경화증에 걸리기 쉽고 심장에 가해지는 부담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관상동맥 질환, 심부전, 뇌졸중 등 다양한 심장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고콜레스테롤 : LDL 콜레스테롤(종종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도 함) 수치가 높으면 동맥에 플라크가 형성되어 죽상동맥경화증을 일으키고 심장 질환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흡연 : 담배 연기에는 혈관을 손상시키고 동맥에 플라크 형성을 촉진할 수 있는 화학 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흡연은 심장병의 중요한 위험 요소입니다.
당뇨병 : 당뇨병 환자는 심장병 발병 위험이 높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혈당 수치가 높아지면 혈관이 손상되고 죽상동맥경화증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비만 및 신체 활동 부족 : 과체중 또는 비만은 심장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신체 활동 부족은 비만 및 고혈압, 고콜레스테롤과 같은 기타 위험 요인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건강에 해로운 식단 : 포화 지방과 트랜스 지방, 콜레스테롤, 나트륨, 설탕이 많이 함유된 식단은 비만,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및 기타 심장 질환의 위험 요소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가족력 : 심장병을 앓고 있는 가까운 친척이 있으면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며, 이는 특정 심장 질환에 대한 유전적 소인을 시사합니다.
연령 및 성별 : 심장병의 위험은 나이가 들수록 증가하며, 일반적으로 남성은 폐경 전 여성에 비해 심장병의 위험이 더 높습니다. 그러나 폐경기 이후 여성의 위험은 증가합니다.
스트레스 : 만성 스트레스는 과식, 흡연, 신체 활동 부족 등 건강에 해로운 행동을 유발하여 심장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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